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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천휴 작곡가의 커리어 전체 프로필과, 대표작 뮤지컬 〈어쩌면 해피엔딩〉 중심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.
1. 기본 정보
- 직업: 뮤지컬 작곡가, 작사가, 극작가
- 특징:
- 한국 창작뮤지컬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
- 서정적인 가사와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유명
-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인 뮤지컬 문법을 절묘하게 결합하는 능력으로 평가받음
2. 대표 작품 활동
- 〈풍월주〉 (2012)
- 고려 시대 기생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
- 서정적이고 애틋한 넘버들로 많은 마니아층 확보
- 〈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〉 (2015)
- 백석 시인의 시와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
- 시적인 대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‘시와 뮤지컬의 결합’으로 주목받음
-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수상
- 〈어쩌면 해피엔딩〉 (2016, 공동창작)
- 윌 애런슨(Will Aronson)과 협업
- 이후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 전환점으로 평가됨
- 국내 공연 후 미국, 일본 등 해외에서도 라이선스 공연 진행
- 〈베르테르〉 리뉴얼 참여
- 원작 뮤지컬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으며 참여
3. 수상 및 업적
- 한국뮤지컬어워즈, 더뮤지컬어워즈 등에서
작사·극본상, 음악상, 작품상 다수 수상 -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인물로 평가
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|Maybe Happy Ending
우리가, 어쩌면 해피엔딩일 수 있을까요?|2024.06 - 2024.09 YES24스테이지 1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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🎭 뮤지컬 〈어쩌면 해피엔딩〉 집중 분석
1. 기본 정보
- 초연: 2016년, 대명문화공장
- 창작진:
- 박천휴 (대본·가사)
- 윌 애런슨 (작곡·공동 대본)
2. 줄거리
- 가까운 미래,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구형 로봇 ‘헬퍼봇’ 올리버와 클레어가 주인공
- 더 이상 주인에게 필요치 않게 된 두 로봇이 우연히 만나 사랑, 외로움, 이별이라는 인간적인 감정을 경험
-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며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줌
3. 작품의 매력
- 음악: 재즈, 포크,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넘버
- 대본: 철학적이면서도 일상적인 대사를 통해 관객이 쉽게 몰입
- 무대: 소극장 뮤지컬 특유의 아기자기한 무대 활용과 친밀감
4. 성과
- 국내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 (2017)
- 이후 미국, 일본 등 라이선스 공연 성사
- OST 및 넘버들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음
📌 정리
- 박천휴: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 창작자,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과 대본으로 유명
- 대표작: 〈풍월주〉, 〈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〉, 〈어쩌면 해피엔딩〉
- 〈어쩌면 해피엔딩〉: 구형 로봇들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따뜻하고 철학적인 창작뮤지컬, 해외 진출에도 성공